[날씨] 늦게 찾아온 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과 내일이 이번 더위의 절정이 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4도, 대구는 무려 38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경산의 기온이 무려 39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덥겠고요. <br /> <br />강릉 36도, 대전 35도, 광주 34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더위 속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근길은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안팎으로 짧게 좁혀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맑은 하늘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. <br /> <br />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908340147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